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와 H&H Emotional Healing Center가 19일 오전 11시 성남시 장애인 심리‧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의 인권침해와 차별이 지속되면서 서비스 및 법률지원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정서적인 고통에 대한 서비스는 미흡한 상태이며 이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어서다.
▲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업무협약식 |
이에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협약을 통해 인권침해․성폭력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H&H Emotional Healing Center와 함께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유지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웅 H&H 소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심리․정신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인권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