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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 비례대표 공천 장애인 ‘3순위’
여성, 노인 이어 3번째…가산점 20점 제도도 반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3-31 14:26:20
▲ 최동익 의원.ⓒ에이블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 30% 안에 장애인을 3순위로 확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14지방선거장애인연대에 참석, 이 같은 당의 계획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비례대표 30% 공천안에 여성, 노인, 장애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장애인은 3번째로 확정이 됐다”며 “기존 민주당, 새정치 각 당 대표들이 동의를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기존에 민주당에서 갖고 있던 장애인 가산점 20점 제도도 그대로 반영됐다”며 “공천심의위원회는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공천될 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다. 장애인들이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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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