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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에이블뉴스

노동자들도 화재참변 송국현씨 죽음에 ‘애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5-01 20:42:34
 
 
420공투단 관계자들이 노동절 집회에서 화재로 생을 마감한 고 송국현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알리고 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420공투단 관계자들이 노동절 집회에서 화재로 생을 마감한 고 송국현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알리고 있다. ⓒ에이블뉴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1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노동절 집회에 참가해 화재로 생을 마감한 고 송국현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알렸다.

지난달 13일 원인 모를 화재로 중태에 빠졌던 송국현(53세, 중복3급)씨.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던 송씨는 자립생활을 꿈꿨지만 활동지원제도에 가로막혀 끝내 사고 사흘 뒤 눈을 감았다.

이날 노동절 집회에 참가한 민주노동 조합원 6천여명은 송씨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더 이상의 안타까운 죽음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이어 420공투단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숭례문과 한국은행 사거리, 을지로 입구를 거쳐 시청 서울광장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420공투단 소속 100여명이 경찰과 충돌했고, 2명이 병원에 후송되기도 했다.

420공투단은 서울광장에 도착, 국가인권위원회 앞에 마련된 고 송국현씨의 추모분향소 앞에서 공식 해산했다.
 
 
노동절 집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 6천여명은 고 송국현씨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더 이상의 안타까운 죽음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노동절 집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 6천여명은 고 송국현씨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더 이상의 안타까운 죽음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블뉴스
 
420공투단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숭례문과 한국은행 사거리, 을지로 입구를 거쳐 시청 서울광장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420공투단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숭례문과 한국은행 사거리, 을지로 입구를 거쳐 시청 서울광장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에이블뉴스
 
휠체어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이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휠체어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이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에이블뉴스
 
420공투단 관계자가 고 송국현씨의 안타까운 죽음과 함께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의 사과를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420공투단 관계자가 고 송국현씨의 안타까운 죽음과 함께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의 사과를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에이블뉴스
 
420공투단 소속 100여명이 노동절 집회 이후 행진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병원에 후송됐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420공투단 소속 100여명이 노동절 집회 이후 행진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병원에 후송됐다. ⓒ에이블뉴스
 
노동절 집회 참가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노동절 집회 참가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에이블뉴스
 
 
국가인권위원회 앞에 마련된 고 송국현씨의 추모분향소.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국가인권위원회 앞에 마련된 고 송국현씨의 추모분향소.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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