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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에이블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체육상’ 극복상 부문에 장애인육상 전민재 선수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5회 체육의 날을 맞아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체육분야 최고 전통과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 총 6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경기상에 이상화 빙상선수, 지도상 최규동 광주체육중학교 교사, 공로상 정동구 체육인재육성재단 고문, 진흥상 금대호 경상남도 생활체육회 회장, 극복상 전민재 전라북도 스파이크 육상클럽 선수,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이인숙 여사가 선정됐다.

 

먼저 경기상을 받게 된 이상화 선수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에도 꾸준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2013/2014 시즌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연이어 수립했다.

 

이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줬다.

 

지도상은 광주체육중학교 최규동 교사가 수상하게 됐다. 최규동 교사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홍철 선수, 양학선 선수 등을 조기에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정동구 체육인재육성재단 고문은 우리나라 레슬링 1세대 선수로 활동했으며, 국가대표 전임코치로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전해섭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극복상을 수상한 전민재 선수는 뇌병변 1급 장애를 극복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2개나 획득, 2013년 세계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200m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애인 체육인의 대표 엘리트 선수다.

 

2016년 브라질장애인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해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유망선수로 기대된다.

 

올해 특별상으로 새롭게 신설된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은 이규혁 빙상선수의 어머니인 이인숙 여사에게 돌아간다.

 

이인숙 여사는 올림픽 6회 연속 출전이라는 큰일을 이룬 이규혁 선수와, 그 동생인 이규현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독립적이고 헌신적인 교육 방침으로 성장시켜 우리나라 빙상계의 대들보로 키워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올해로써 52회를 맞는 정부시상으로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1천만 원이다.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에게는 장관감사패과 함께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11시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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