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에도 시름 깊은 장애인 근로…왜?
근로지원인 근무시간 반토막 궁여지책뿐…
노컷뉴스, 기사작성일 : 2018-01-19 05:00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장애인의 일터에서 업무를 도와주는 근로지원인들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현장 수요만큼 늘지 못해 장애인들과 지원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근로지원인들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직접 지원을 하고 있는데, 최저임금 인상분은 반영했지만 인력지원 요구 증가분을 따라잡지 못한 것이다.
근로지원인 수요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1000명에서 1200명으로 늘었고, 결국 근로지원인의 근무시간을 줄이는 궁여지책이 나왔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안착 방침에도 장애인 근로 현장에서는 '변칙'이 도입된 셈이다.
(후략)
근로지원인들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직접 지원을 하고 있는데, 최저임금 인상분은 반영했지만 인력지원 요구 증가분을 따라잡지 못한 것이다.
근로지원인 수요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1000명에서 1200명으로 늘었고, 결국 근로지원인의 근무시간을 줄이는 궁여지책이 나왔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안착 방침에도 장애인 근로 현장에서는 '변칙'이 도입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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