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 활동보조인’ 이름 바꾼다
제공인력 명칭 공모…인식 개선·자긍심 고취 목적
4월 6일 최종 결과 발표, “노동가치 잘 반영되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3-27 11:39:02
보건복지부가 장애인활동서비스 제공인력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활동보조인이란 명칭이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본격 ‘이름 바꾸기’를 추진하고 있는 것.
27일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제공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종사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제공인력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총 10일간 응모를 받아 그 중 최종 명칭을 결정하겠다는 방침.
이 같은 명칭 변경은 지난해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이하 활보노조)이 ‘활동지원사로 바꿔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후략)
27일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제공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종사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제공인력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총 10일간 응모를 받아 그 중 최종 명칭을 결정하겠다는 방침.
이 같은 명칭 변경은 지난해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이하 활보노조)이 ‘활동지원사로 바꿔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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