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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중앙일보

“장애는 변명이다”…日 도쿄 패럴림픽 포스터 논란일자 철거하고 사과

중앙일보, 기사작성일 : 2018-10-17 06:45
오는 2020년 하계 패럴림픽 대회 개최를 앞두고 일본 도쿄도가 제작해 게시한 포스터를 놓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담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NHK 등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문제가 된 포스터는 도쿄도가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을 앞두고 분위기 고조를 위해 만든 23종의 포스터 중 하나다.

이 포스터에는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배드민턴 선수 스기노 아키코의 경기 장면과 함께 “장애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졌다면, 자신이 약한 것일 뿐”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스기노 선수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장애인 대회가 아닌) 보통 대회에 나가서 지면 ‘장애가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장애인 대회에서는 변명할 수 없다. 졌다면 내가 약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포스터에 적은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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