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의 아동들을 위한 장애인권교육용 동화 ‘소곤소곤 화단에서 생긴 일’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소곤소곤 화단에서 생긴 일’은 지난 3월15일부터 4월12일까지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동화작품 공모전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 작품들을 엮은 동화책이며, 장애인권교육 교재로 활용할만한 교육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소는 동화책을 신청한 학교 및 기관 500곳에 3권씩 무료 배포할 예정으로 개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신청은 10월 한 달간 홈페이지 ‘알림터’에서 접수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cowalk1004@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배포는 11월 중순부터 접수자에 한해 일괄적으로 이뤄지며, 배송비는 신청인 부담이다.

<문의>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02-2675-8151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