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알림마당
공지사항
성장인 뉴스
 문의전화 customer center 031-725-9507 월~금 09:00~18:00 토요일 공휴일 휴무
홈  >  알림마당  >  복지뉴스
인쇄하기

복지뉴스

언론사 : 인천투데이

“발달장애인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택을 제공하는 주거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움 ‧ 취업 ‧ 여가 등 자립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지역사회로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5일 개최한 ‘발달장애인 주거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나온 목소리다.

박종혁(민주‧부평6)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으며, 김성준(민주‧미추홀1) 시의원, 채성현 충현복지관 국장, 김광백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장, 오지현 인천발달자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김은순 인천장애인부모연대 활동가, 신순호 시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중략)

~이어 “장애인 지원이 과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두고 이해할 수 없다고 여길 게 아니라, 인식 개선을 정책적으로 접근해야한다”며 “장애인의 자기 결정에 따른 주거 지원에서 벗어나, 사회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와 예산 등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순호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올해부터 ‘지역사회 통합 지원 5개년 계획’을 시행 중인데, 인천도시공사에서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 뒤 “시에서는 1~6개월짜리 단기 체험홈을, 6~24개월짜리 자립생활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이 체험홈에 머무는 동안 시는 자립주택을 마련해 입주를 도울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용범(민주‧계양3) 시의회 의장, 이동규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조영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조영실 지부장은 “인천에도 발달장애인 복지위원회가 구성돼 발달장애인 복지사업이 차근차근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략)

관련기사보기
목록
미래창조과학부 WEB ACCESSIBILITY 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