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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함께걸음

‘수화’에서 ‘수어’로

농인(청각장애인)의 손의 움직임을 포함한 신체적 신호를 이용해 의사를 전달하는 시각언어가 무엇일까요? 아마 보편적으로 ‘수화’라고 대답하실 겁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써온 ‘수화’와 최신 용어인 ‘수어’라는 의미의 차이에서 많은 분이 헷갈려 합니다. 2016년 2월 3일, 농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한국수어언어법>이 제정되며 한국수어도 한국어와 동등한 언어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어는 다른 음성 언어와 마찬가지로 자연 언어에 속하므로 음운론, 행태론, 통사론 등이 존재하며 음성 언어의 모국어 습득과 마찬가지로 자연적으로 습득됩니다. 국립국어원까지 협력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니, 수어의 위상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혼란이 가중된 일이 있었습니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어떤 단어를 쓸 것인지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30년 넘게 언어로 인정받지 못한 ‘수화’ 농인의 한과 설움 그리고 옛 틀을 벗어나자며 여기저기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오랫동안 인식돼 온 ‘수화’를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수화언어’로 하자” “기존대로 수화로 통용하자” “수어로 하자” 이런 주장들이 나왔고, 정식언어인 ‘수어’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약간의 잡음이 있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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