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알림마당
공지사항
성장인 뉴스
 문의전화 customer center 031-725-9507 월~금 09:00~18:00 토요일 공휴일 휴무
홈  >  알림마당  >  복지뉴스
인쇄하기

복지뉴스

언론사 : 오마이뉴스
"유튜브를 통해 장애가 그렇게 멀지 않다는 것, 어렵거나 불쌍한 것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각장애인 허우령씨의 말이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우령의 유디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일상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차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점자 실버버튼을 받은 채널 '원샷한솔'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실험을 진행하며 장애인의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두 채널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한편, 장애인을 향해 구축된 곤고한 장벽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다.
배리어프리는 모든 사람의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장벽들을 축소하고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며, 주로 장애인, 노인과의 공존을 위해 사용하는 단어이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은 배리어프리한 사회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장애인은 사용하지 말라는 건가요? 


장벽들을 축소하고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며, 주로 장애인, 디지털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가게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을 중심으로 키오스크의 접근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장애인 역시 키오스크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지체장애인의 경우, 키오스크가 높게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에 앉아 조작하기 어렵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경우, 키오스크 내에 스크린리더기가 작동하지 않아 원하는 메뉴 선택이 어렵고,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

(후략)
관련기사보기
목록
미래창조과학부 WEB ACCESSIBILITY 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