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별로도 마련…내부 일부 편의시설은 ‘미흡’
건물 내 계단 점자블록, 손잡이 점자표지판 ‘양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1-09 15:51:20
경기도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문제로 지적됐던 장애인화장실을 개선, 지난달 23일 준공됐다.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4월 분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영은 안산 꿈의 교회 굿프랜드복지재단이 맡는다.
특히 무료경로식당과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을 살 수 있는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여기에 3층에는 북 카페와 작은 도서관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정보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장애인 편의시설을 살펴보면 먼저 준공 전 문제로 지적된 장애인화장실은 일부 개선됐다. 1층~4층의 비장애인화장실 내에 좁게 설치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랐던 것으로, 이를 고려해 1층에 남녀로 구분된 별도의 장애인화장실이 마련됐다.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의 출입문은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사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지만 내부에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는 부족했다.
~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4월 분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영은 안산 꿈의 교회 굿프랜드복지재단이 맡는다.
특히 무료경로식당과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을 살 수 있는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여기에 3층에는 북 카페와 작은 도서관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정보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장애인 편의시설을 살펴보면 먼저 준공 전 문제로 지적된 장애인화장실은 일부 개선됐다. 1층~4층의 비장애인화장실 내에 좁게 설치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랐던 것으로, 이를 고려해 1층에 남녀로 구분된 별도의 장애인화장실이 마련됐다.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의 출입문은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사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지만 내부에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는 부족했다.
~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