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든 시·군서 장애인택시 이용 가능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1-09 17:15:51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올해부터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도 장애인 전용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장애인콜택시 21대에 이어 올해 17대를 추가로 도입해 콜택시를 운영하지 않았던 시군에 우선으로 배정했다"면서 "따라서 14개 모든 시군에서 장애인의 콜택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1.2급 중증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 택시요금의 50% 수준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시·군에서 선정한 거주지역 장애인콜택시 운영단체에 연락하면 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장애인콜택시 21대에 이어 올해 17대를 추가로 도입해 콜택시를 운영하지 않았던 시군에 우선으로 배정했다"면서 "따라서 14개 모든 시군에서 장애인의 콜택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1.2급 중증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 택시요금의 50% 수준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시·군에서 선정한 거주지역 장애인콜택시 운영단체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