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와이어】 오는 19일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한마음복지관(2층 한마음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조형석 팀장(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차별조사 기획조사팀장)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장애인 인권과 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 차별금지 시행 5주년 동안의 성과와 한계, 향후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장애인 인권교육 실시
특히, 인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사례중심의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권침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이정주)는 장애인 인권증진의 시작은 장애인 인식개선이라는 표명 아래, 2013년 한해 동안 성남시 공무원, 초‧중‧고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약 70회 이상(8,439명)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