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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아름방송
보건복지부가 심사를 통해 전국 14개 기관을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성남에선 유일하게 성남시 장애인권리 증진센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센터에서 보유한 강사진 20명을 투입해, 전문화된 인식개선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한마음복지관에 있는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입니다.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당한 시민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학교나 기업에 찾아가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전문교육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를 자체적으로 양성했고, 현재 20여 명의 강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교나 기업 등에서 교육 신청이 들어오면 기관 특성에 맞춰 교육과정을 만들고 강사를 투입합니다.
<현장음> 김유경 / 강사 (지난 2019년)
"여러분이 존중받지 않으면 여러분이 상대하는 주간보호를 받고 있는 그분들이 존중받을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성과로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심사를 통해 지난해 말, 전국 14개 기관을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성남에선 유일하게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교육 운영 계획의 충실성, 실행 가능성, 인력 교재 등의 전문성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원혜빈 /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저희 권리증진센터는 성남시 유일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저희 센터는 10년간 학교와 장애인 복지시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해왔는데요."
센터는 이번 지정기관 인증을 통해 성남시를 비롯해 경기도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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