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무웅)가 추진한 장애인 인권교육이 최근 3일 연속기획으로 서울ㆍ경기권의 장애인 거주시설 등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 장애인 증진센터에서 열렸다.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지난 3일, 5일, 10일 연속 기획으로 실시된 장애인 인권교육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피치 마켓, 함의 영 대표) ▲시설 종사자 딜레마(인권정책연구소, 양혜정 연구원) ▲나의 인권 들여다보기(모든 사람, 박병은 대표) ▲인권의 가치(인권중심 사람, 박래군 소장)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침해 및 학대사례(법무법인 피앤케이 장영재 변호사, 장애인권 법 센터 김예원 변호사)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현장에서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우리 공동의 책임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