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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사 : 세계일보

성남시가 오는 20일부터 관내 350곳 기업에 강사를 파견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법률로 규정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이같이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시내 민간기업의 1만500여명 임직원이다. 이곳에 시가 양성한 27명의 발달·신체 장애인이 전문 강사로 파견된다. 

 

교육은 시와 연세대가 함께 개발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장애 유형과 장애인 근로자에 관한 예절,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의 인권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또 장애인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의 제조사 등 사례도 소개한다. 

 

성남시는 강사 섭외나 강사료 지급에 관한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 5월 시행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장애인에 관한 직장 내 편견을 없애 안정적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채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연 1회 이상, 1시간 의무 교육을 이행하지 않으면, 사업주에게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성남시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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