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 2025년 6월 20일(금)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바쁜일상과 업무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나를 마주하는 시간’은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컬러테라피와 색채심리 기법을 접목하여 참가자별 얼굴이 그려진 캔버스에 다양한 색을 입히는
창작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색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림 완성 후에는 ‘인권약속문구’를 직접 작성하며 자신과 이용인의 인권을 함께 존중하겠다는
의미 있는 다짐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는“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색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인권 문화 조성과 올바른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