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08.12 10:41
경기 안양시 한 장애인시설에서 지적장애인들을 수년간이나 상습 폭행하고 안양시가 지원한 시설비까지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10일 "안양시 모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 A씨 등 2명을 지적장애인들을 상습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시설장 B씨를 시설비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안양시장에게 이 시설을 폐쇄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입력 2013.08.12 10:41
경기 안양시 한 장애인시설에서 지적장애인들을 수년간이나 상습 폭행하고 안양시가 지원한 시설비까지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10일 "안양시 모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 A씨 등 2명을 지적장애인들을 상습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시설장 B씨를 시설비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안양시장에게 이 시설을 폐쇄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