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센터소식
공지사항
보도자료
인권뉴스
성장인 포토
센터발간물
 문의전화 customer center 031-725-9507 월~금 09:00~18:00 토요일 공휴일 휴무
홈  >  센터소식  >  인식개선 교육 웹툰
인쇄하기

인식개선 교육 웹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웹툰 "알아가는 중입니다. "
제 1화 첫출근
글/그림 이정헌

- 이제 우리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직장 생활을 위해 하나씩 배워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김용남 신입사원 이지영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네 환영합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씩씩해서 좋네요. 그런데 말이죠. 그뒤쪽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아시는 분? 저희뒤에요? 누구? 그래 거기 좀 덜떨어져 보이는 사람. 여기는 어떻게 들어오셨어? 혹시 길을 잃으셨나요? 보통, 버스, 지하철, 3호선, 엄마가, 합격... 어이 신입사원들! 잡상인 같으면 빨리 내보내라고! 회사 안은 관계자가 아니면 들어오면 안 되는 곳이라서요. 저쪽으로... 
  네 선배님! 모두 동작 그만! 다들 지금 뭐 하고 있는 겁니까? 이 목소리는! 설마! 카리스마 권 팀장님! 이게 무슨 실례되는 상황입니까? 그게 아니라 신입사원 소개 중에 이상한 사람이... 그분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이번에 장애인 특별 채용으로 우리 회사에 입사한 '나민식'씨 라고요! 네? 저렇게 모자란 사람이랑 같이 일을 하라는 말이세요? 잘못된 표현입니다. 발달장애인이라고 해야합니다. 저바... 아니, 장애인이 정상인들 틈에서 일한다고요? 
  정상인 말고 비장애인이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하아 갈 길이 참 멀어 보이지만 오늘은 신입사원들 첫 출근 날이니까요? 간단한 것만 배우고 다 같이 회식 하러 갑시다. 회식? 좋습니다! 야호, 팀장님 최고! 가장 기본은 올바른 언어사용부터. 무엇이 바른 표현인지 생각해 보자고요. 
  -이제 우리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직장생활을 위해 하나씩 배워가겠습니다. 본 작품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와 연세대학교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A(WEB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웹와치(WebWatch) 2024.8.29 ~ 202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