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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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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개선 교육 웹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웹툰 "알아가는 중입니다."
제 6화 주차장에서 생긴일
글/그림 이정헌

-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서라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 - 빨리 올라가서 이것만 전달하면 오늘의 업무는 끝인데 아무리 바빠도 내 매의 눈은 못 피하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 이럴 때는 핸드폰의 (생활불편신고) 앱을 켜고 핸드폰
    으로 촬영해서 신고하면 깔끔하게 해결! 거기, 이지영 씨! 지금 뭐하고 있는 겁니까? 아, 김 과장님! 빨리 핸드폰 안 내려요? 왜 남의 차를 허락도 없이 사진을 찍고 신고를 해요? 네? 장애인 구역에 주차 가능 스티커가 없는 차는 주차를 하면 안 돼서... 비어있는 자리에 주차 좀 하면 어때서? 왜 그렇게 남의 일에
    참견입니까? 제가 보기에도 그 일은 누군가가 참견을 해야 할 일 같은데요? !! 도대체 누가? 헉, 박 부장님! 설마 김 과장님은 정말로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부장님, 아니 그게 말이죠.
    주차장은 좁은데 이쪽은 거의 비어있고, 일도 바쁜데 공강도 활용하고... 서로 좋은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그런데 김 과장님, 한 번 생각해 볼까요? 비장애인들은 대중교통이든 자가용이든 언제든 제약 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장애인은 가장 기본적 권리인 이동권조차도 밤하늘 별처럼
    멀게만 느끼며 살고 있어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혜택 같은 것이 아니라 이동권에 대한 최소한의 보장이기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지켜야 할 인권존중의 한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 비었는데
    주차하면 안 됨? 이곳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비워둬야지! 앞으로 김 과장님도 조금 불편하더라도 함께 지키는 게 어떨지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장님. 조금 편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인권
    을 무시하는 행동은 하면 안 되겠죠? 으악! 과태료를 보니 더더욱 위반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흑흑!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서라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본 작품은 성남시 장애인 권리증진센터와 연세대학교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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