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이정주)에서는 지난 9일 복지관 프로그램이 끝난 후 미귀가한 지적장애인을 찾는 사례가 들어옴에 따라 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ngjangin)에 지적장애인의 신상을 게시하였다.
센터 페이스북에 게시함과 동시에 ‘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지(https://www.facebook.com/jaemyunglee)’와 ‘성남시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ngnamdiary)’에 실종장애인 수색을 요청하였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공유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게시물을 공유함에 따라 약 14,152명의 페이스북 이용자가 해당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게시물을 접한 이용자들은 “꼭 찾길 바란다.” “주변을 살펴보겠다.”등의 답글을 남기며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실종 장애인의 무사귀가를 기도하였다.
실종 4시간 만에 길에서 배회하는 장애인을 찾았고 담당자가 귀가조치여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24시간 SNS를 하며 늘 시민과 소통하는 성남시는 이번 활약으로 시민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성남시 거주 장애인의 안전 귀가까지 책임짐에 따라 ‘퇴근 없는 시정’으로의 활약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