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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96명을 대상으로 ‘2015년 성남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 성남피플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96명을 대상으로 ‘2015년 성남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6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 및 관계자에게 사업내용과 복무규정을 안내하고, 근로인 소양교육 등을 통해 원만한 직업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성남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이규중 팀장의 일자리사업 지침에 대한 안내에 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지원처 이효성 처장의 ‘성공하는 장애인의 취업 및 고용유지 전략’의 주제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직업재활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장애인에게는 업무수행의 기본과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관계자에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고용현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성남시 장애인복지과 김상환 과장은 “장애인 일자리를 통해 얻은 여러 가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의 각 분야에서 제 몫을 충분히 수행하여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